(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베스트바이(BBY.US)의 2분기 첫 2주 동안 베스트바이 매출액은 전년동기의 약 95%수준으로 감소폭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분기 특정 카테고리에서의 높은 수요는 선수요보다는 신규수요에 가깝고 긴급재난지원금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에 2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

또한 1분기 크게 부진했던 카테고리는 매장 영업/설치 서비스 재개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기적인 실적 부진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수요 환경과 옴니채널 효과로 실적 개선 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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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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