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가 중소·중견 건설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중소기업 진출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해외건설 시장전망과 해외건설 하도급 계약현안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관심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경동엔지니어링, 플러스건설 등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진출사례 발표를 듣고 진출경험과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 실무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협회에서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진출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담전문가 파견컨설팅, 시장개척 프로젝트 지원사업,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 공동보증제도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는 정부 지원사업 소개, 진출사례 공유 등 실무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 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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