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국민연금지부 소속 정책위원이 1인 시위를 진행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노총,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여성단체 등의 제안에 의해 대한민국 306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2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20대 국회에서 폐기될 예정인 국민연금 지급 약속을 보장하라며 1위 시위를 진행 중이다.

한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연금 제도개혁은 현재의 국민과 미래의 국민의 삶 모두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정책과제이다. 특히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긴급한 국민연금 제도개혁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국민연금 가입과 보험료 부과는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에 기반하고 있는데, 코로나 19는 그 기반에 직접적 타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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