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출시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이 공공 시험인증기관의 안전성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모델명: BWL1)’의 K마크 규격 시험을 진행했다. K마크는 성능, 안전, 전자파 등 공산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마크다. 국내 판매중인 LED 마스크 가운데 K마크 시험을 통과한 제품은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가 유일하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이번 시험에서 ▲전기·기계적 안전성과 외장 상한온도 기준 ▲전자파 안전성 ▲피부·안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접촉 연동장치 및 안구보호장치 구비 ▲안전 및 사용상 주의사항 표기 등 KTL이 정한 공산품 안전성 규격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앞서 더마 LED 마스크는 전문 시험기관으로부터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전기·기계적 안전 국제규격 4개 항목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또 국내 판매중인 가정용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美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인가(Cleared)를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는 미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할 수 있는 수준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는 의미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부터 현직 교수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피부과학 자문단’ 운영도 시작했다.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 결과를 확보하는 동시에 내부 연구개발에도 전문 역량을 더해 고객이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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