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가 지난 25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최대 6벌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스팀 가전인 트롬 스타일러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으면서 가족들의 옷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다.

실제로 올 들어 최근까지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스팀 가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LG전자측은 “LG 트롬 스타일러는 특허받은 트루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이용해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9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2011년 트롬 스타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글로벌 특허는 220건에 달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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