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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철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은 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민주통합당 공천심사 일정과 공천원칙을 제시하며 모든 후보자는 세 가지 질문을 통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철규 위원장은 “공천위원들은 심부름하러온 것이 아니라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정의의 여신 디케가 되겠다”고 밝히고 모든 후보자들은 “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모든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자들은 우리들의 미래인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찾아줄 실현가능한 방안은 무엇인가? 이 시대 99%서민의 아픔을 정책적, 제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경제적 가치와 사람의 가치가 충돌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통합당 제1차 공천심사위원회는 내·외 간사에 백원우 의원과 외부위원인 조선희 위원을 공심위 공동간사로 임명하고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모를 실시한다.
오는 13일부터는 후보자 심사에 들어가고 심사와 면접시 6일 공심위가 제시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참조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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