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23일 개최한다.

5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번 시즌 결승은 팀전 및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팀전에서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 필두의 ▲락스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트로피를 앞두고 있다.

락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4강에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한 만큼,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어떤 레이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총 8명 선수가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과 락스 이재혁, 김응태 선수는 팀전 및 개인전 동반 우승 도전이다.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은 Jump VR과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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