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철강(10470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5억원(YoY -15.3%, QoQ -20.0%)과 100억원(YoY -7.4%, QoQ 흑.전)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철근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내수 시장이 부진하면서 철근 생산량과 더불어 판매량도 감소하며 2분기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제강사들의 공격적인 가격 방침으로 시중 철근 유통가격이 상승하며 3월 초 58만원/톤에서 5월 중순 현재 65만원/톤을 기록 중인 반면 철스크랩 상승 폭은 이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내수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는 부정적이나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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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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