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22일까지 ‘해외건설 금융 실무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의 전문 강사들이 해외건설 관련 OECD 협약 주요 내용, 환경평가, 주요 지원사례와 EDCF 지원제도 및 보증보험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OECD 가이드라인은 우리 ECA 기관(수은, 무보)들의 금융지원 조건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금융조달 시 유의해야 하는 주요 요소”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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