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신한카드 가맹점을 지도에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해 상호명이나 업종을 선택해 검색하면 원하는 지역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표시된 가맹점을 선택하면 본인의 위치에서 가맹점까지의 거리, 길 찾기, 전화 걸기, 메뉴 확인 등의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금 사용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어 지원금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안내서비스’는 신한페이판(PayFAN)과 신한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의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및 추천혜택 페이지에 있는 ‘가볼만한 곳’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원금을 조금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알맞은 혜택과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맛집 지수, 점심‧저녁시간대 이용률, 세대별 선호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는 고객이 지원금을 잘 이용하고 중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도록 고객과 가맹점의 관점에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이 신한카드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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