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순 작가가 유디갤러리를 찾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 (유디치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 유디갤러리가 서양화가 임정순 작가의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임정순 작가는 활짝 핀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이 절정에 이른 모습을 수채화와 유화 기법을 사용해 표현했다.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한 기운을 주는 꽃 이미지는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 중 빨간 장미꽃을 그린 ‘사랑이 피어나다’작품은 정열적인 사랑을 표현했으며 ‘희망을 담다’작품은 활짝 핀 개나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임 작가는 개인전 및 초대전 11회, 한국여성작가회 100호 정기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 초대전 등 그룹전 150여 회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고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의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개인전을 개최한 임 작가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감사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정순 작가 사랑이 피어나다
임정순 작가 희망을 담다 (유디치과)

한편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가 문화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유디갤러리를 운영하며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서울시 양재역 2번 출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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