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지난 1일 강철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장 임영 발표에 이어 3일 새로 선임된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번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의 선임 기준은 개혁성, 공정성, 도덕성이며 정당사상 최초로 여성 30%를 구성하도록 된 당헌에 따라서 여성위원 5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은 외부인사로 ▲김호기 연대 사회학과 교수 ▲도종환 시인 ▲문미란 변호사 ▲이남주 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조선희 전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소설가 조선희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최영애 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등이다.
그리고 민주통합당 당내 내부위원은 ▲노영민 의원 ▲박기춘 의원 ▲백원우 의원 ▲우윤근 의원 ▲전병헌 의원 ▲조정식 의원 ▲비례대표 최영희 의원 등이다.
한편, 신경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지난번 선임된 강철규 공심위원장이 밝힌 대로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개개인의 자유를 확대하고, 공동체 사회가 신뢰하며 살아가는 세 가지 원칙과 가치에 부합하는 위원을 임명했다”며 “특히 위원들 인선은 당대표와 공심위원장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진행 됐고, 위원들 간의 팀워크를 존중해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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