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서 ‘파괴된 모로크’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20일에 업데이트되는 신규 지역 파괴된 모로크는 레벨 120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지역이다. 최고 레벨 유저를 위한 지역인 만큼 신규 사냥터와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괴된 모로크는 모로크의 컨티넨탈 가드 단장인 NPC 발록에게 입장 퀘스트를 받은 후 입장할 수 있다. 파괴된 모로크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신규 장비 27종 중 12종의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재료 아이템인 ‘재앙의 증거’가 드롭된다. 재앙의 증거는 다른 여러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차원의 세공석과 조합해 15종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제로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