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프랑스여자’가 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사측은 “당초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4일로 개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도 연기됐다.

한편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희정 감독의 신작으로 김호정, 김지영, 김영민, 류아벨이 출연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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