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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가 1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용인 66번 확진자’를 포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곳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이후 5월 12일 14시 전 직원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오늘(5월 13일 11시 기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티맥스는 전날 오전 전체 임직원 1662명 중 86%인 1431명이 진단 검사를 완료하며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측은 “직원 및 지역 주민의 안전, 고객사 상황, 기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근무 형태의 전환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철저한 예방 및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111명으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에서 약 2만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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