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다음달 15일 개최 예정이던 '제30회 계남면민의 날'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계남면은 12일 이장협의회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최종적으로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김연식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위한 범국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민안전을 위해 면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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