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출시 직후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신차급 매물을 온라인 중고차 경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대표, 김득명·이정환)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Re:BORN Lucky Auction)’을 13일부터 진행한다.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프로젝트로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원하는 입찰액을 제출할 수 있으며 중복 입찰이 없는 단독 금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또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중복 없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입찰 금액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경매에 몰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경매는 수입 대형 SUV보다 저렴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지닌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올해 1분기 국산 SUV 판매 1위에 등극한 팰리세이드가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출시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계약 이후 약 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베스트셀링카인 만큼, 낙찰 시 바로 신차급 컨디션의 팰리세이드를 수령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팰리세이드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50~72% 선으로 책정돼 최저 2235만 원에서 최고 3235만 원 내에서 낙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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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경매는 13일 오전 7시부터 26일 오후 7시까지 최대 2주간 진행되며 모든 입찰 금액이 접수될 경우 경매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며 ‘리:본 럭키 옥션’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5시 기준으로 로그인 시 제공되는 입찰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2개씩 제공되는 모든 입찰권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편의점 이용권(1만 원권)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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