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4·11총선 전주완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전주를 잘살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다시 한 번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신건 의원은 “지난 2009년 4·29 재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전북정치의 1번지 전주완산갑의 국회의원으로서 전주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왔던 것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밝히고 다시 한 번”잘 사는 전주, 서민이 행복한 전주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저는 30여 년 동안 검사, 법무부차관, 국정원장으로 봉직했던 경험을 살려 이 나라의 정의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하고 “현재 ‘민주통합당 대통령온갖비리진상조사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정권 말 부정부패사건 조사의 총책임자로서 정권재창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신 건(남 71세)의원이 재출마를 결심한 전주완산‘갑’지역은 김윤덕(남 45세) 전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유희태(남 58세)민들레포럼 대표, 김광삼(남 50세) 변호사, 박종훈(남 56세)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고문, 유창희(남 51세)노무현재단 전북지역 자문위원등이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최범서(남 55세) 전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상임감사가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염경석(남 51세)전 진보신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진보신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완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