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망치를 초과했던 일회성 성과급 증가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 역시 예상을 상회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37% 증가한 7311억원,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2414억원을 기록했다.

기대했던 ‘리니지2M’의 매출은 예상을 소폭 하회했으나 3411억원, 일매출 37.9억원으로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리니지M’은 2120억원, 일매출 23.6억원으로 예상을 상회하는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리니지M’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함으로써 ‘리니지2M과의 Cannibalization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C 온라인게임 매출도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하며 이익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