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가 코로나19 검진 관련 현황을 공개했다.

티맥스는 “현재 회사 차원에서 실시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며 5월 12일 14시 기준, 검사 결과 대기 인원 32명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재택근무 중 고객, 직원,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방역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전 직원 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증가한 1만936명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12일 오후 12시까지 총 누적 환자는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와 관련 추가 접촉자 파악과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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