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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 출신 류지광이 혜은이와 소속사인 아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트로트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류지광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5호선 여인’을 발표하고 성인 가요 가수로서 공식적인 첫 걸음을 뗐다.
‘5호선 여인’은 류지광이 지난 5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출연해 처음 공개한 바 있는 곡으로 추가열이 ‘미스터 트롯’에 참가한 류지광의 무대를 보고 특별히 선물한 노래이다.
한번만 들어도 마음을 사로잡는 멜로디와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쉬운 눈물까지 담아낸 트렌디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뉴트로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한편 성인 가요 가수로 신고식을 치르며 레전드 혜은이와 추가열의 찐응원을 받고 있는 류지광에 대한 방송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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