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드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종합 드론 솔루션기업 한빛드론이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기업 DJI의 신제품 ‘매빅 Air 2’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DJI 한국 공식 딜러인 한빛드론은 11일부터 국내 대표 유통 채널인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단독 공급계약을 맺고 DJI 매빅Air 2를 판매한다.

또 한빛드론은 13일부터 일렉트로마트 서울 영등포점에 문을 여는 DJI의 국내 최초 브랜드 숍인숍 운영을 맡는다.

매빅Air 2는 ‘매빅Air’의 2년만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최적의 비행을 위한 직관적인 비행 성능,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을 집대성한 소비자용 드론이다.

이 제품은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1/2인치 이미지센서를 통한 4800만 화소 사진 및 8K 하이퍼랩스 촬영, 최대 34분의 비행 시간 등 플래그십 급의 성능을 갖췄다. 또 DJI만의 영상전송 시스템인 오큐싱크(Ocusync) 2.0을 탑재해 10km 떨어진 곳에서도 풀HD 30fps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 가능하다.

이와 함께 DJI 드론 보험 프로그램인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가 매빅 Air 2에도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충돌 및 침수 시에도 1년 이내 최대 2회 기기 교체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DJI 매빅Air 2 가격은 스탠다드 기준 99만원이고 배터리·충전기·프로펠러 등을 추가한 플라이 모어 패키지의 경우 132만원이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최고의 드론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노하우로 매빅 Air 2 소비자들에게 드론 이미징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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