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할리스커피가 여름을 앞두고 빙수 4종을 출시했다. 특히 몰티져스와 콜라보한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를 선보여 더욱 풍성해진 빙수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할리스커피는 매년 다양한 콘셉트와 차별화된 맛의 빙수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여름에는 골라먹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할리스 ‘떤넹수’ 콘셉트로 색다른 재미 요소를 더했다. 떤넹수는 '펀빙수'와 글자 모양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모양이 비슷한 글자를 의도적으로 바꿔 쓰는 한글 문자 유희인 야민정음에서 착안했다.

여름시즌 빙수 4종 (할리스커피 제공)

올해 초 국내에서 공식 출시해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몰티져스와 콜라보해 탄생한 ‘할리스X몰티져스 초코빙수’는 가성비가 우수하고 다양한 식감의 토핑을 한 초코빙수다. 눈꽃 우유 얼음에 진한 초코소스, 바삭한 식감의 초코그래놀라와 마시멜로, 달콤한 구구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마치 ‘빙수탑’을 연상케 한다.

할리스커피의 스테디셀러 빙수인 딸기치즈케익빙수는 딸기와 치즈케익의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메뉴다. 새콤달콤한 딸기와 진한 치즈 케익 토핑이 눈꽃 우유 얼음과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파마산 치즈 파우더를 뿌려 진한 치즈의 풍미를 더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색다른 콘셉트의 빙수를 즐기면서 시원함을 충전할 수 있도록 이번 메뉴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할리스 빙수를 취향에 따라 재미있게 즐기며 더위를 이겨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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