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월트디즈니(DIS.US)의 3분기 실적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미국 내 코로나 확산이 3월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디즈니랜드(3월 14일 폐쇄)와 디즈니월드(3월 15일)가 약 2주간 폐쇄했음에도 테마파크 영업이익 피해 10억달러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테마파크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8억달러)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스튜디오 부문도 영화 개봉이 4분기(7월)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추가적 실적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