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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액티비전블리자드(ATVI.US)의 1분기 매출액은 17.8억달러(-2.0% YoY, 이하 YoY 생략), EPS는 0.65달러(+12.1%)였다.

컨센서스(매출액 16.4억달러, EPS 0.57달러)를 각각 8.8%, 14.0% 상회했다.

매출액은 역성장했으나, 이연분을 제외한 분기 결제액(Net Bookings)은 15.2억달러(+21.0% YoY)로 4개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액티비전 5.2억달러(+63.7%), 킹 5.0억달러(-5.9%), 블리자드 4.5억달러(+31.4%)였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올해 이후에도 ‘오버워치2’(2021년 출시 예정), ‘디아블로4’(2022년)와 같은 대작들의 출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들의 성장에 따른 개발사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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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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