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열린민주당이 5월 6일 6시까지 당대표 후보 접수를 마치고 최강욱 당선자가 단독으로 당대표 후보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열린민주당은 5월 6일 오후2시 열린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두 명 이상의 후보가 나올 경우 다득점자가 당선, 단수일 경우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열린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혜원 의원)는 5월 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민주당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후보자는 온라인으로만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5월 11일 오전 8시부터 5월 12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당원 투표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물어 그 결과를 5월 12일 오전 11시 당사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번에 한해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해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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