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인원 서울중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지역순방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민원을 들어주는 경청테이블 모임에서 서울 중구를 명품 교육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인원 예비후보는 “중구에는 아직도 58개의 학교에 4만5700여 명의 학생들이 있다”며 “중구 학부모들의 간절한 뜻을 받들어 중구를 명품교육구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청테이블을 찾은 서울 중구 학부모들은 방과 후 학교, 사교육비 부담, 유아보육시설 확충, 한양중학교 폐교 논란, 워킹스쿨버스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쏟아내며 이에 대한 김인원 예비후보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구를 명품교육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상주인구를 늘려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중구는 업무용지가 전체면적의 55%를 차지할 정도여서 상주인구를 증가시켜 도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교육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경청테이블을 마련한 김인원 예비후보 사무실은 누구나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거나 김 예비후보의 SNS, 블로그를 통해 간담회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구 현안에 대한 폭넓은 중구 주민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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