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사진 한 장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 거울의 배신’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 올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 속 김수현은 시선을 아래다 두고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은 마치 대기실의 김수현 모습을 누군가 옆에서 몰래 촬영한 듯 보인다.

하지만 김수현 옆의 커다란 거울에는 그가 한 손으로 DSLR을 들고 직접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대로 비춰지고 있다.

김수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하마터면 도촬로 오해할 뻔”, “몰래 스스로 셀카찍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김수현 거울의 배신’ 제목도 적절하다”, “옆모습도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김수현은 30일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 ‘드림하이1’의 송삼동을 연기하는 톱배우로 특별 등장해 당시 혜미(수지 분) 역을 맡은 발연기자 캐릭터 리안(박지연 분)과 농도 짙은 버스 키스신을 선보였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2 화면 캡쳐)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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