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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지난달 20일 ‘국가 주요시설물의 안전을 위한 지능형 안전진단 기법 개발과 빅데이터 및 딥러닝 기반 기술의 현장 적용’ 목적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지능형 안전진단 기법 개발 ▲빅데이터 및 딥러닝 기반 레고 프레임의 현장적용 및 테스트베드 구축 ▲AI 기반 지능형 대미지 디텍션(Detection. 발견, 탐지) 기법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해 지능형 안전진단 기법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유동우 한국시설안전공단 상임이사는 “공단의 축적된 데이터와 경희대 연구 추진항목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 통계 및 진단기법 도출로 ‘신속·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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