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4월 29일 장애인 복지시설 10개 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기능보강 물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G희망나눔 장애인시설 지원사업’은 일괄적인 지원이 아닌 각 장애인 복지시설과의 협의를 통해 실제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형태로, 각 시설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은 어느 때보다 더욱 불편한 일상을 겪고 있다”며 “우리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장애를 불편으로 느끼지 않는 세상, 편견을 넘어 함께’라는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으로 2020년 현재 약 5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실현을 위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