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마스터카드(MA.US)는 C2B 전자결제 외의 부문 확대를 통해 매출 다각화에 집중해왔으며 그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업의 데이터 처리 및 사이버 보안 등 ‘기타’ 서비스 매출이 1분기에 11억 달러를 기록, +26% yoy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서비스 매출 일부가 전자결제 건수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에 성장폭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중요한 매출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디지털 결제가 의미 있는 가속화를 보이고 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장에서도 현금대신 카드, 특히 비접촉카드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마스터카드 성장지표에 오히려 긍정적인 환경변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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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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