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상사(011760)의 1분기 매출액은 9218억원으로 전년대비 19.0% 감소했다.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시황 부진에 차량소재와 철강의 외형감소가 지속됐다.

2~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될 시기로 트레이딩 부문의 외형 감소는 지속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대비 15.2% 개선됐다.

외형이 감소했지만 차량소재와 철강의 영업이익률은 1.4%, 1.9%로 각각 전분기대비 0.4%p, 1.4%p 상승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익성위주 선별수주의 결과로 예상된다.

투르크메니스탄 현대차 대형버스 공급계약은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에 외형감소 추세에도 수익성 안정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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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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