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기륭전자(대표 최동열)는 최근 ‘미국 하와이 하수 슬러지 사업’을 시작하면서 필요한 초기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10억원을 공모했다. 청약율은 최종 602%.

자금조달과 함께 기륭전자는 하와이 주정부의 인가를 받아 호놀루루시에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중반부터 실적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신사업을 수주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기륭전자는 정부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소프트웨어(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개발 컨소시엄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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