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2세대 ‘아이폰SE’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5월 6일부터다.

아이폰SE의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으로는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가 출시된다.

아이폰SE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4.7형 Retina HD 디스플레이에 업그레이드된 싱글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가 가능하다. 익숙했던 ‘홈버튼’이 다시 돌아온 것도 눈에 띈다.

SK텔레콤은 아이폰SE 예약구매 고객을 위해 2년간 최대 72만 2000원 할인부터 특별한 단독 보험까지 준비했다. 또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SE 를 구매하면 SK텔레콤이 애플과 제휴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보험 상품인 ‘T아이폰파손5’과 ‘T아이폰케어7’도 이용할 수 있다.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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