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닷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가 첫 광고 모델로 배우 한예슬을 발탁하고 쇼핑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그재그의 첫 브랜드 캠페인이다.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1등 여성 쇼핑 앱으로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누구나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쇼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그재그 모델로 선정된 한예슬은 평소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슈퍼모델 출신이자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여배우다.

크로키닷컴은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입고 싶은 옷을 자유롭게 코디하는 한예슬의 다채로운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다양성’과 ‘원하는 옷을 쉽게 찾는다’는 지그재그의 브랜드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5월 4일 유튜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8일 TV 광고 온에어 등 온ž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예슬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그재그의 비전과 일치해 함께 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지그재그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에 인지도를 높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는 3700여개의 여성 패션 쇼핑몰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커머스 앱처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2000만 앱 다운로드 수, 월 이용자수 약 310만명, 2019년 60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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