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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살찐고양이가 10년차 선배 가수 브라인언과 고백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다.

살찐고양이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레서 브라이언의 퍼포먼스 지원사격을 받아 신곡 ‘예쁜게 다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살찐고양이는 ‘예쁜게 다니’ 무대 퍼포먼스 지원을 배우겸 MC 이장우를 시작으로 엠블랙의 이준, 이루, 비스트의 윤두준까지 4명의 남자스타들로 받아왔다.

살찐고양이는 자신의 다섯 번째 남자로 무대에 오르게 될 브라이언에 대해 “방금 전 브라이언 오빠와 연습을 마쳤는데 오늘 무대는 정말 리얼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10살 차이 오빠에게 고백하는 마음도 떨리고 설레이네요. 저는 나이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9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살찐고양이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예쁜게 다니’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살찐고양이의 무대 지원사격에 나서는 브라이언은 지난 26일 새 앨범 ‘리본(Reborn)’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곡 ‘너 따윈 버리고’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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