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2020 교촌가족 장학금’지원 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 55명에 대학 등록금 지원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2020 교촌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촌치킨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55명에게 3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본사에서의 장학금 전달식을 대체해 지역별로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과 꿈을 이루기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촌가족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을 위해 항상 현장에서 노력하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가계부담을 덜고, 자녀분들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교촌가족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교촌 가족들에게 다양한 상생프로그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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