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05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 영업이익은 16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감소했다.

세전 이익은 2870억원으로 37.0% 증가했고, 지배순익도 1339억원으로 26.4% 증가했다.

1분기 중 파나마메트로 17억불, 루사일 프라자 11억불, 알제리 복합화력 6억불 등 굵직한 프로젝트 3건을 수주하면서 1분기 연결수주액은 9.9조원이고 해외수주는 6조원으로 목표 13.1조원의 46% 수준을 달성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총 잔고 62조원 중 미매출 잔고는 현대건설 12조원, 현대엔지 8조원으로 약 20조원이며 이는 반포124주구, GBC와 1Q20 수주건들이 포함된 금액으로 향후 이들 주요 프로젝트의 착공이 이뤄진다면 매출단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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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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