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한지주(055550)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93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오는 28일부터 약 1500억원(5.5백만주)의 소각용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7월 18일까지 처분해야 하는 기보유 자사주 물량은 0.98백만주에 불과해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라임펀드 관련한 본격적인 손실 인식은 빨라야 4분기에나 발생할 전망이다.

TRS와 관련해 검찰조사가 진행 중인데다 일부펀드들은 손실이 확정되지 않고 있고 불완전판매 관련 금감원 분조위 결정과 이후 소송 진행 여부 등에 따라 매우 가변적일 수 밖에 없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적어도 3분기까지는 관련 손실 인식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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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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