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재정 기자 = 제주영화제(이사장 권범)는 세계 섬 지역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연구하는 소모임인 ‘아일랜드 롱 테이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주 수요일 1회씩 연구 모임을 갖는다. 그달의 주제에 따라 문헌, 시청각 자료 등을 독해하고 참가자들끼리 집단 토의하는 방식이다. 제주와 국내의 섬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등 세계 각지의 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섬 지역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제주영화제 관객후원회원을 우대한다. 선착순 8명을 모집한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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