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설 특집프로그램인 SBS ‘스타애정촌-짝’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단 1표도 얻지 못하는 굴욕을 당해 울음까지 터뜨려 화제가 된 레이싱 모델 이수정과 언니 이수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이싱 모델 자매로 알려진 이수정과 이수진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해 3월 영턱스클럽 박성현과 이수진이 결혼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화보 중 한 장으로 이수정이 언니 이수진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히 껴안은 모습이다.
당시 박성현은 신부와 처제에게 드레스 선물을 하기 위해 수제 명품 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 웨딩에 특별 제작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월인자의 자매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천사같다”, “이수정, 언니따라 시집가도 되겠다”, “짝 출연 남자들 퀸카를 놓친 것 같다”, “수진-수정 자매, 우애가 남달라 보인다” 등 당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인 이수정은 지난해 야구경기 시구자로 나서 투구하는 모습을 선보여 ‘시구여신’이란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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