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MC 보는 의사’ 권영대 성형전문의가 출연한 CBS 교양시사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MC 주영훈 이정수 여니엘)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24일 현재 공개 열흘도 되지 않아 8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앞서 권 성형의는 지난 15일 방송된 ‘새롭게 하소서’에 오늘의 손님으로 초대돼 자신의 신앙관과 더불어 ‘고난 뒤 찾아든 행복한 삶’의 고백이 담긴 인생 풀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금의 아내를 공중보건의 시절 후배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하고 가진 쌍둥이를 모두 잃게된 아픔, 그리고 상실감이 너무도 컸던 아내가 승마를 하다 낙마로 중상을 입고 2개월간 병상생활을 하게 되면서 간병을 해야했던 결혼 후 질풍노도와 같은 시간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게된 사연은 감동을 더해줬다.
개그맨 권영찬의 친형인 권 성형의는 15년 전부터 경기도 오산에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한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는 물론, 법무부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신제거 봉사도 펼치고 있다. 또 지역사회를 위해 넘치는 끼로 각종 행사에 노래와 MC 등 재능기부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MC 보는 의사’ 권영대의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는 CBS ‘새롭게 하소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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