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엔터테인먼트&커튼콜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살찐고양이가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퍼포먼스 지원을 받아 음악 무대를 꾸민다.

살찐고양이 소속사 측에 따르면 26일 방송되는 JTBC ‘뮤직온탑’에 윤두준이 살찐고양이 ‘예쁜게 다니’ 무대에 올라 안무 지원사격에 나선다.

무대 위 안무는 못생긴 여자가 잘생긴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지만 거절을 당하는 콘셉트이다.

살찐고양이는 앞서 배우 이장우, 엠블랙 이준, 이루 등 남자 스타들의 무대 지원사격을 받아 당시 상대 스타들과의 손키스와 백허그 등 돌발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많은 남성 스타들이 기꺼이 도와줘 좋은 무대가 연이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관객과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무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살찐고양이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예쁜게 다니’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