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국여(601888.CH)의 4분기 매출은 124억위안(YoY -4%), 순이익은 4억위안(YoY +11%) 기록. 여행사 부문 매각으로 탑라인은 역성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면세점 수익성 악화로 Wind 예상치(5억위안)를 하회했다.

1분기 매출은 76억위안(YoY -44%), 순이익은 -120억위안을 기록하며 2009년 상장이래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따른 해남도 여행객 수의 반등은 산야면세점 매출에 긍정적이다.

박주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공항 면세점이 전체 면세점 매출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중국국여의 실적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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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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