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로슈(ROG.SW)의 1분기 매출액은 156억 달러(YoY 2.1%)로 시장 컨센서스를 2% 소폭 상회했다.

1분기 스위스프랑의 달러 및 유로 대비 약세로 인해서 부정적인 환율 효과가 있었는데 해당 환율 효과 제외시 매출액은 7% 가량 증가했다.

전사 매출의 80%를 담당하는 의약품 매출은 126억 달러(YoY 2.8%), 진단장비 매출은 30억 달러(YoY -0.6%)를 기록하였는데 이 역시 환율영향 제외시 각각 연간으로 7%, 5% 성장했다.

로슈는 코로나 19에도 연초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연간 매출액과 EPS는 Low to mid single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당 배당금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는 미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출시에도 불구하고 신약의 지속적인 성장과 최소 세 품목 이상의 신약 허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