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첸 패턴(이미지=KCC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KCC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KCC 스위첸의 디자인 리뉴얼로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선보인다.

스위첸 2.0은 ‘BASIC & UNIQUE’를 기본 콘셉트로 ‘단순함이 더해져 특별함을 만든다’는 KCC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미래 지향적 감성과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가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콘셉트의 세부 방향은 크게 3가지로 ▲Trend Up(시대에 맞는) ▲Different(차별화된) ▲Architecture(건축과 연계된)다. 이를 중심으로 안정감 있는 디자인 철학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최신 트렌드 속에서도 차별화를 갖춘 세련되고 모던한 형태와 모노톤의 절제된 색감을 적용해 고급화된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스위첸 2.0은 아파트 외관, 동 출입구 등 상품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특히 시그니처 패턴인 ‘COMBINED LINE’을 적극 활용해 어디서나 알 수 있는 KCC건설만의 독창적인 시각 이미지를 연출하는 새로운 ‘스위첸 패턴’이 도입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이번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은 단순한 이미지 변화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열 시작점이 되는 혁신과 변화가 될 것"이라며"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는 KCC스위첸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첸 2.0은 연내 분양예정 물량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적용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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