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풍산(10314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5억원(-61%QoQ, -59%YoY)으로 기존 추정치 135억원과 컨센서스 10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이후 구리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관련손실로 PMX 등 해외 신동자회사들의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는 부진할 전망이다.

구리가격 하락이 해외 자회사들보다는 늦게 반영되는 본사는 영업이익이 115억원(-11%QoQ, -11%YoY)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지만 2분기부터 메탈로스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악화가 예상된다.

이종형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통제 불가능한 구리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부진에도 1분기 본사 신동제품 출하량과 방산매출이 각각 4.3만톤, 1000억원으로 기존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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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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