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협은행 계좌 보유 고객도 소진공 ‘코로나19 직접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 협약으로 지방에 많은 영업점을 보유한 농협은행을 통해 지방 소상공인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진공 코로나19 대출은 전국 62개 소진공 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 4~10등급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 없이 연 1.5%의 이율로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한편 농협은행은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NH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비대면 대출 신청 서비스 도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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