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위축된 오색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안민석 의원과 가수 남진은 정과 재미가 넘치는 오색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했다. ‘영원한 오빠 남진’을 외치며 인증사진을 찍고 음식도 나눠 먹기도 했다.

오산의 전통시장은 1792년(정조 16년) 발간된 ‘화성궐리지’에 처음 등장했으며, 2013년에 오산 오색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의 자랑인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해주신 가수 남진께 오산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색시장을 전국대표 전통시장으로 육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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