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이색 협업을 진행해 관련 제품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헤지스의 온라인 전용 라인이자 캐릭터를 활용해 위트있는 캐주얼을 선보이는 ‘피즈’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돼 정형화되지 않은 젊은 감각이 제품에 집중 반영됐다.
헤지스는 패션의 영역을 확대하는 협업을 통해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밀레니얼 소비자층과 적극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헤이트먼데이는 브랜드명 그대로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2011년 탄생한 국내 패션 양말 브랜드다.
이번 협업 제품은 헤지스 피즈 라인에서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컬러 배색으로 톡톡 튀는 감성을 더한 티셔츠,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양말은 물론, 로고 프린팅으로 개성을 드러낸 모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템 7종으로 출시됐다.
한편 헤지스 피즈 라인과 아이헤이트먼데이의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무신사에서는 해당 제품 대상 15%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피즈 라인 공식 SNS 계정에서는 리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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